새로운 시대의 흐름과 우리들의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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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시장이 아닌 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김아무개씨 그는 어릴 때부터 동네 오락실에서 모든 시간을 불태운 그야말로 게임에 미친 남자였다. 친구들이 학원에 가서 공부하기 바쁘 시간에도 그는 오직 오락실에서만 살며 실력을 쌓았고 그 지역 오락실에서 김아무개씨를 이길 수 있는 실력자는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게임의 인기는 사라졌고 김아무개씨를 우러러보던 주변 사람들도 더 이상 김아무개씨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게 되었다. 그의 실력이 아무리 난다긴다 하더라도 그것이 그의 삶을 바꿀 수는 없었기 때문이다. 시대를 잘 타고났다면 현재의 삶을 살아왔다면 그는 아마도 게임 유튜브로 성공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그 시절 그 시대에서 게임을 잘한다는 것은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았다. 신광교클라우드시티 결국 사람은 시대를 잘 타고나야 한다. 예를 들면 80~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가수들이 현 시대에서 살아간다면 과연 그들이 가수로 큰 성공을 이뤘을까? 이제는 단순히 노래 실력만이 아닌 생김새와 비쥬얼을 따지는 시대가 됐으니 말이다. 하지만 현재의 사람들은 그런 그들의 노래를 사랑하고 시간이 흘러도 다시 찾아 듣고 있으며 노래를 들으며 당시를 추억한다. 과거가 있어야 현재가 있고 현재가 있어야 미래가 있다. 아 내가 그때 태어났어야 하는데 아 이런게 당시에 나와야 했는데 같은 내용으로 안타까움을 느끼기 보다는 현재에 맞는 분야에서 길을 찾는 것이 맞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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